지난 12일 이용호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북 남원·임실·순창)은 간호사를 포함한 의료인과 의료기관 종사자가 착용한 근무복을 의료기관세탁물에 포함하는 내용의 ⌜간호사 근무복 개인세탁 금지 규칙⌟ (의료기관세탁물 관리규칙) 개정안이 8월 11일에 공포·시행됐다고 밝혔다. 현행 의료기관세탁물 관리규칙은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자와 진료받는 환자가 사용하는 것을 의료기관세탁물로 규정하면서, 기존 규칙에서는 해당하는 의류에 “환자복, 신생아복, 수술복, 가운 등”으로 정하고 있었다. 이와 관련 이용호 의원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유입에 따른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제도 개선방안이 국회에서 본격 논의된다.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 사진)은 8일 질병관리청장과 지자체장으로 하여금 불법입국 및 무증상 외국인 확진자에 대해서 본국으로 송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국내 코로나19 유행 이후, 의료진을 비롯해 병상과 격리시설 등 의료 및 방역자원 부족이 사회 문제로 떠올랐다. 이러한 상황에서 외국인이 ‘출입국관리법’이나 ‘검역법’을 위반해 입
올해 8월까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입원치료비로 지출된 금액이 814억62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코로나19 치료비는 건강보험이 80%,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20%를 부담하고 있으나 실제 국가부담금은 이보다 적은 15.5%만 지급된 것으로 밝혀졌다.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용호 의원(전북 남원·임실·순창)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8월 말까지 코로나19 입원치료비로 지출된 814억6200만 원에 달했다.이중 건강공단 부담금은 688억 2200만 원으
지난 2014년 이후 국내 유통된 여성 위생용품 666개 제품에 대한 휘발성유기화합물 10종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중 국제보건기구와 국제암센터가 분류한 발암유발가능물질 8종이 모두 검출되지 않은 업체명과 제품명이 공개됐다.발암류물질 8종은 디클로로메탄, 헥산, 클로로포름, 벤젠, 트리클로로에틸렌, 테트라클로로에틸렌, 에틸벤젠, 스티렌(톨루엔, 자일렌) 등이다.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용호 의원(전북 남원·임실·순창)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2017년 조사발표한 ‘일회용생리대 건강영향 조사’자료를 제출받아 재분석한 결과,
올해 마약류인 항불안제를 처방받은 환자가 작년보다 25% 이상 늘었다. 이 추세라면 올해 말까지 10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항불안제는 흥분, 불안, 고통을 억제시켜 우울증, 불면증, 공황장애 치료 등에 쓰이는 향정신성 의약품이다. 중독, 오남용 우려가 있어 2018년 5월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으로 별도 관리되고 있다.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용호 의원(전북 남원·임실·순창)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8년 5월부터 올해 6월까지 항불안제를 처방받은 환자는 총 198
제21대 상반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서울 강서구병)이 선출되는 등 위원회 위원 구성이 모두 마무리됐다.국회 복지위는 한정애 위원장을 포함해 모두 24명이다. 이는 20대 복지위보다 2명이 늘어난 숫자다.이들 중 보건의료인 출신은 최연숙 의원(간호사), 신현영 의원(의사), 서영석 의원·서정숙 의원(약사) 등 모두 4명이 배정됐다.또 복지위 경험이 있는 의원은 전체 위원 중 29%인 7명이다. 19대 국회에서 복지위 활동을 했던 김성주, 김희국 의원과 20대 국회 전반기 복지위에서 활동한